종종 람들이 묻습니다.
수련이 없으실 때는 무엇을 하느냐구요.
그러면 저는 대답을 합니다.
행복을 느끼지요.
그냥 일상에서 행복을 느낀답니다.
집안 청소도 하고
아내 심부름도 하고
음악도 듣고
책도 읽고
산책도 하고
홀로 가만히 아무것도 않하는 것도 하고
목욕탕에 가서 반신욕과 냉온욕도 하고
쇼핑도 하고
............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지요.
지구는 참 아름답습니다.
삶은 참 재미있습니다.
나는 참 신이 납니다.
그래서 내가 만나 신은 아재신입니다.
사람은 어찌하든지 필굳feel good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아무나 필굳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하비람 코스를 통해서 20여년 동안
1만 여명을 만나오면서 알아낸 것이 있습니다.
오히려 인간들은 대개가 필배드feel bad를 한다는 것입니다.
기분 좋음을 누리지 못하고
기분 나뿜을 자꾸만 누리려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원하지 않는 것을 계속 끌어들입니다.
즉 에고 내지는 상처가 원하는 것을 계속
끌어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레드 스쿨은 우리 아이들이 일찍 부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아이들로 키울 것입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은
제 1순위로 학교 설립자가 행복해야 합니다.
그 다음은 함께 하는 코치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합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정지, 즉 주방에서 밥을 지어 주는 분들
기숙사에서 생활을 돌보아 주는 분들
행정실에서 농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모든 직원들이 다 행복해야 합니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먹는다고
행복도 느껴 본 사람만이 느낍니다.
행복을 느껴 본 사람은
더욱 더 행복을 향해 나아갑니다.
우리 레드 스쿨의 직원과 학생이 되는
제일 조건은 행복하느냐 입니다.
삶을 행복하게 느낀다는 것은 아주 실력 중에 실력입니다.
그래서 아주 잘 웃어야 합니다.
유우머가 풍부해야 합니다.
웃는 얼굴이어여 합니다.
찡그린 얼굴은 아마도 스스로 많이 불편하게 될 것입니다.
도파민과 아세틸콜린과 가바와 세로토닌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물질들입니다.
우리 레드 스쿨에서는 이 4가지 신경물질이
균형 있게 잘 분비되도록 음식과 운동, 명상을 일상화하여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로 만들겠습니다.
2009, 11, 24
아침햇살
저도 요즘 feel good 을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행복을 작은것에도 느낄줄 아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