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일적십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사실 이번 주 내내 아침햇살의 마음을 사로잡은 단어는
바로 이 일적십거였어요.
이 구절만 떠올리면 왜 그렇게 기분이 좋은지요.
생각해 보세요.
만약 비롯함 없는 하나에서 끝나는 세상이었다면
얼마나 재미가 없었을까요?
그런데 그 하나가 쌓여서 십이 된다는 겁니다.
하나가 자꾸자꾸 쌓여서 무한하게 된다는 거에요.
그래서 무궤지요.
궤, 즉 틀이 없으니까 무한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도 천지인 삼극은 변하지 않으므로 화삼입니다.
다시 말해 일적십거무궤화삼이란,
근본은 변하지 않으니 걱정말고 제발 좀 쌓고 쌓아서 성장해봐라,
할 수 있는 만큼 커져봐라 이 소리입니다.
<아침햇살의 천부경 강의> P. 68 - P. 73 에서 발췌
2010.8.21
아침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