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에
사마리아 한 여자가 물을 길러 나왔다.
왜 오전 11시도 아니고 오후 1 시도 아닌
낮 12시 일까?
낮 12시는 정오다.
정오는 그림자 없는 유일한 시간이다.
그림자가 없다는 말은 죄가 없다는 말이요.
욕심이 사라졌다는 말이요.
근심과 걱정과 불안이 없다는 말이다.
사마리아 여자가 낮 12시에 물 길러 왔다는
말은 바로 그런 말이다.
<눈 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눈 감으면 이리도
편한 세상> 중에서 발췌
수련일정)
95기 살아가기
2.19(금)오후4시~2.21(일)오후5시
405기 깨어나기
2.25(목)오후2시~2.28(일)오후5시
영성과 삶의 통합을 경험하는 수련,
돋보기 샅바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2016.2.18
아침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