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촌 코치, 큰산코치입니다.
방학 잘 보내고 있는지요?
몇몇 선수들에게 연락오기를.. 심심하다고..
그래서 함께 뭉쳐서 놀고 있다는.. 소식들이 들려오네요. ^_________^ +
저, 큰산코치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새로 이사온 선수촌에서
선수 여러분과 어떻게 하면.. 재밌고 신나게 ..
또는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는지..
이런저런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먼저!!!
코치회의를 통해서 아침 달리기 대신, 아침 '줄넘기'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아침에 달리기를 하니까.. 너무 힘들어하고 무엇보다도 아침 수업시간에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코치님들의 의견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아침운동 할 수 있는 '줄넘기'를 하기로 했답니다.
참고적으로 아침일어나는 시간 6:30 분으로 바뀌었답니다.. 신나지요?
어떻게하면
선수 여러분들이 행복하게 아침 공부를 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었답니다.
예, 줄넘기 1개를 꼬옥 준비해오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제 죽염으로 이를 닦기로 했지요.
죽염을 작은 락앤락 통에 준비해오시면 더 편할 것 같네요.
이제 방학이 3일 남았네요..
행복하게 누리시길..
큰산 코치 드립니다.
그래 우리 전 코치들이 선수들을 행복하게
아주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키우기 위해서
1박 2일 수련을 하면서 조율에 조율을 했답니다.
이제 지난 해보다는 아주 정교하고 친절하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들이
또 아주 효과적인 학습법으로 수업들이 진행이 될 것입니다.
우리 선수들 코치님들을 믿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보세요.
그러면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 알게 될 것입니다.
아주 실력있고 교양이 있으며 튼튼하고 품위있는 사람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나는 나를 혁명합니다.
수고하시는 큰산 코치님, 화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