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이제 드이어
새로운 학교실 무가탈 캡슐에서 첫수업을 시작합니다.
그 시작을 책읽기! 아침 책읽기로 시작합니다.
보라방 연두방 빨강 파랑 노랑방에서 담임 코치와 함께...
책읽기 시간에 함께 읽은
벌거벗은 임금님 이야기 생각나나요
책을 읽는다는 것과 책을 본다는 것의 차이
우리가 함께할 책
책읽기에 관한 책으로 시작합니다.
읽는다는 것/ 권용선 글/ 너머학교(출판사)
부모님은 친정에서 먼저 읽으시고
우리는 레드 스쿨에서 담임 선생님과 함께 읽고
친정에 가서 다시 부모님 형제자매들고 함께 책 이야기를 합니다.
학교, 가족 아뜰리에가 되는 것입니다.
다음 겨울 방학 아침 책읽기 목록은 다음 주에 다시 올립니다.
'읽는다는 것' 준비해 옵니다.
무지와 가난 그리고 허약으로 부터의 탈출.
바로 이는 그동안 인류의 꿈이었고 삶이었습니다.
모세가 자기 백성을 에굽으로 부터 가나안으로 탈출 시키는
엑소더스가 바로 이를 말하는 것이지요.
무가탈의 핵심 중에 하나는 책읽기입니다.
이는 우리 레드인들은 평생 책을 읽습니다.
왜 하냐구요.
행복하니까요.
책을 읽는 것 보다 더한 행복이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살 세계는 새로운 지식이 없으면 도태되고 말고
원하는 삶에서 멀어져 시키는 일만 하고 살아야 하니까요.
우리 레드 선수들 함께 우리 평생 책을 읽어 갑시다.
우리 참외 코치님은 평생을 책을 읽고 장려는 운동에
몸담아 온 프로 선생님이시랍니다.
바싹 붙어서 책과 노니느는 레드 생할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