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대장정 - 사진 5탄 벌교에서 낙안읍성까지 (약 20km)
짝짝짝짝~~****
드디어 마지막 일정의 날이 밝았습니다.
신발에서는 차마 만날 수 없는 진한 청국장 냄새가 납니다.
오늘은 마음이 가볍습니다.
선수들의 표정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국토 대장정 첫걸음의 종착지 "낙안읍성"에 도착했습니다.
5월이라 현장학습 온 선수들이 아주 많습니다.
꽃단장하고 관광버스 타고 온 학생들~~
우비입고 냄새나는 신발신고 약142km를 걸어서온 우리 선수들~~
참말로 자랑스럽습니다.
낙안읍성안 먹거리 장터에서 "돼지국밥"을 국물까지 맛나게 먹을 줄 아는
우리 선수들~~
참말로 이쁩니다.
이렇게 우리 레드는 또하나의 산을 넘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감동 그자체입니다
한편의 다큐드라마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레드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