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8일.... 방장캠프가 아주 신명나게 진행되고 있던 중.... 방장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밝은 그림자가 드리웠습니다. 이른바 생필품배 레드 놀이 배틀~~~~~
남녀 각각 방별로 생필품을 상품으로 각종 놀이를 통해 토너먼트 대결을 벌였습니다. 다소 참여도가 낮을거란 생각을 넘어서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드는 그 모습에 무섭기도 하더군요.
공기, 제기차기, 젠가, 병뚜겅 치기, 윷놀이까지... 각 종목별로 점수를 매겨 순위를 통해 생필품을 나눠주었습니다.
이미 레드 선수들은 생필품의 소중함을 깨우쳤습니다. 세제, 옥시크린, 페브리즈, 섬유유연제 등 목숨걸고 쟁취하는 모습 인상 깊었고 역시 레드인답습니다.
레드 화이팅~!
페브리즈 못 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