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박 성우
어둠 돌돌 말아 청한 저 새우잠,
누굴 못 잊어 야윈 등만 자꾸 움츠리나
욱신거려 견딜 수 없었겠지
오므렸던 그리움이 꼬리 퉁기면
어둠 속으로 튀어 나가는 물별들,
더러는 베개에 떨어져 젖네
추신)
이번 주말 18일 부터는
하비람 코스 3단게 HIA3.0 살아가기 수련이 열립니다.
내가 진정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생각이 아닌 사실로 알게 됩니다.
그렇게 이미 되어 있는 나의 욕망, 디자이어를
심리과학적으로 발견하는 수련입니다.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며
왜 이 세상에 왔는지를 알게 되는 수련
HIA3.0 살아가기 수련 함께 하고 싶습니다.
살아가기 수련은 개인 코칭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25명 내외만 받게 됩니다.
잘 준비해서 기다립니다.
사랑합니다.
2011, 3, 14
아침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