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기 수련 때 수련생들이 깊은 곳으로 성큼 들어오는 장이
정화테마인 화작업입니다.
수련생들은 물론 안내하시는 아침햇살님까지 땀으로 흠뻑 젖을 만큼
화작업은 정화의 진수입니다.
그 시작은 웃음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슬픔, 분노, 수치심등을 만나기 위한 출발이 웃음.
그것이 웃음안에 우리의 삶과 감정이 다 들어있고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웃음의 압력이 차고 때가 되면 저절로 그 다음으로 흘러
다양한 감정들을 수평, 수직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주목할 것은 정화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자신이 아무리 애를 쓰고 노력해도 다음 단계 테마들을 이해,
수용하지 못하고 치유나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아침햇살님께서 온 몸을 다해서 정화하도록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정화가 바탕입니다.
<나는 감히 기대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중에서 발췌
2015.4.30
아침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