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5월에 하비람의 전신인 영성생활수련회라는 이름으로

12명의 목회자가 모여 시작된 인간의식변화프로그램

삶의 예술 하비람이 300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도 참 기특하고 대견하고 뿌듯합니다.

19년 동안 참 여러 시련이 있었습니다.

동네 토착 주민들의 텃세 부터 시작하여

수련 작업 중에 난 사고로 인해

경찰 조사도 받고

치료비도 물어 주기도 하고

화재가 나기도 하고

등등

그런 중에도 19년 동안 300기, 1만 붓다를 탄생케 했습니다.

어느 단체로 부터 후원을 받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부가 세운 기관도 아니고

또 제가 무슨 명성이나 파견을 받은 것도 아니고

단지 인간 변화 그 하나에 미쳐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오다 보니

이렇게 감히 기대하지 않은 수행 공동체 하비람으로

평생 학습 기관인 사단법인 삶을 예술로 가꾸는 사람들로

사회복지법인 삶을 예술로 가꾸는 사람들(레드스쿨)로 성장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함께 해준 람들의 사랑과

하비람 후원회의 지지 격려에 힘이 아주 컸음을

나와 공동체는 평생 기억합니다.

고마울뿐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함께 수련하고 성장 해온 람들과

깨어나기 300기 돌파,

1만 붓다 탄생을 기념하고 싶습니다.

축하와 기념은 이렇게 합니다.

1. 깨어나기 300기에 참석하는 람들은 여러 선물로 축하합니다.

    특별한 경축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댄스 찬스와 춤 공연을 마련합니다.

    댄스 찬스에 준비가 잘 되고 박수를 많이 받는 람은

    알기 살기 통합비젼 수련 참가권을 드립니다.

    기념 음반도 드립니다.

2. 깨어나기 301기는 깨어나기는 신청을 받지 않고

    깨어나기를 경험한 람들로 더깨기를 하면서

    새로운 몇 가지 테마를 더하면서

    또 한번의 확장 통찰의 장이 되게 하겠습니다.

    아주 재미있고 신나는 수련이 될 것입니다.

    춤도 많이 추고

    명상도 일어나고

    집단을 통한 개인 코칭도 하고

    100명이 함께 하는 301기 사랑하는 람들을 초대합니다.

    301기는 2박 3일로 진행하고 경축은 없습니다.

    금요일 오후 4시에 시작을 해서 일요일 오후 2시쯤에 마치게 됩니다.

    친정에 오는 기분으로 오시지요.

    나의 영혼이 깨어난 그 자리

    나의 디자이어가 태어난 그 자리

    나의 생각이 끝나고 하늘이 시작된 자리,

    나의 하시리로 사람하는 람들을 초대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아!숨채이오.

    눈 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눈 감으면 이리도 편한 세상

 
2011, 6, 20
아침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