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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가해자일 수도 있고

가해자가 피해자일 수도 있는 세계

강도가 강도가 아니라

강도를 당한 사람이 오히려 강도일 수 있지

이런 통찰이 열리는 날

바로 종교성이 열리고 영성세계에 입문하느 날이 아닐까요.

그래서 그날 판단이 사라지고 고백만이 있읍니다.

내가 몰라서 그랬습니다.

제가 죄인입니다.


남편이 외도를 해서 화가 나고 홧병이 걸리고

결국 이혼을 하고 분노속에서 살았었는데

어느 순간에 내가 남편을 외도 하게 한 가해지이고

남편이 나에게 화가 나있었구나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사람,

이때를 칼릴 지브란은 잠자고 있던 인간성이 깨는 순간이라고

예언자에서 말하고 있읍니다.


그 순간을 맞게하는 것이 하비람 프로그램이 하는 일입니다.

그게 깨어나기입니다.

화날 일이 사라집니다.

힘든 일이 사라집니다.

나쁜 놈이 사라집니다.

고마운 일도 사라집니다.

그렇게 정해진 것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고

단지 우리가 그렇게 아니 내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살았을 뿐입니다.

그 생각을 사실화하면서요.

그게 나를 현실로 부터 아주 멀리 데리고 갑니다.

여러곳으로 데리고 다닙니다.

그게 방황이고 혼란입니다.

그게 고통입니다.

하나를 놓지고 여럿에 걸려든 것입니다.

여럿이 나를 이리저리 끌어 당깁니다.

그런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가지 못합니다.

힘이 빠집니다.

그런 상태에서 원망합니다.


일체유심조입니다.

다 마음이 생각과 감정이 지어낸 일들입니다.

우리는 묻고 묻고 물을을 통해서

그런 생각 구름을 뚫고 나아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늘 봅니다.

그게 사랑입니다.

선한 자나 악한자나 함께 하고

죄인이나 성인이나 함께 하는 사랑을 만납니다.

이게 바로 참된 영성 세계이고

이게 바로 종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심판이 사라진 것입니다.

판단에서 나온 것입니다.

깨어난 것입니다.

아직도 판단과 심판이 있다면 그것은 반종교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종교를 가장한 법의 세계

사랑의 법이 아닌 율법의 세계에서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아지 진정한 십자가 경험을 못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십자가는 교리가 아닌 삶의 경험이기때문입니다.


가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65세 이상 실버깨기와 함께 합니다.

그래서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집단이 됩니다.

어쩌면 대한민국 최고의 집단이라고 저는 자랑하고 싶습니다.

20에서 80대까지 남녀노소, 직업 천차만별, 지역 곳곳

이런 사람들이 3박 4일 76시간 어울립니다.

그런 어울림 속에서

우리가 만나는 눈물, 분노, 감동, 사랑, 용서, 용기, 꿈, 깨달음...


잘 다녀오겠읍니다.

죽을 힘을 다해서

미음을 다해서

뜻을 다해서

다해서 우리 스텝들과 함께 최고의 작품을 하고 오겠읍니다.

사랑합니다.


경축에서 뵙고 싶습니다.

실버깨기가 있는 경축 수련은 더 특별합니다.


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눈감으면 이리도 편한 세상


라보레무스.



추신)

다음 주 17일 금요일에는 276기 알아차리기 수련이 열립니다.

18일 토요일에는 11기 머니세라피가 열립니다.
 


2014, 10, 9
아침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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