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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오고 온  많은 사람들,

왜 이렇게 내게 올까요.

나를 찾는 사람들,

왜 나를 찾을까 하고 묻고 묻습니다.


다들 참자기가 되고 싶어서입니다.

진짜가 되고 싶어서입니다.

사랑이 되고 싶어서입니다.


사람은 본래 사랑입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이 지으신 우주요 사람인데

사랑이 아닌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는 그것을 알려고

모두가 사랑인 것을 알려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아갈수록 사랑을 더 많이 경험하고

더 깊고 넓게 만나서

내가 너가, 우리가 사랑인 것을 알게 되는 삶이야말로

제대로 사는 것이라고 저는 믿고 살고 있습니다.


사랑은 자연스런 생리 작용이요

예측 불허의 화학 작용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하면 변화가 일어 납니다.

그 어떤 방향으로든 변화가 일어 납니다.

성장 방향이든 퇴행 방향이던

사랑을 하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아니 사람은 그 무언가를

그 어떤 것을 사랑하면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는 살수가 없습니다.

사랑은 생각입니다.

생각을 제일 많이 하는 것이

지금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대로 산다는 것은

제대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어제 보다는 오늘 더 나은 생각을

지난 주 보다는 이번 주에

더 아름다운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럴려면 오늘에는 어제 보다 더 나은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번 주에는 지난 주 보다 더 아름답고

더 큰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나보다 작은 것을 사랑하는 것은 쉽고 간단해서

누구나가 할수가 있습니다.

나보다 작으니까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내가 통제 할 수 있으니 우월감을 느끼면서

거드름도 피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보다 더 큰 것을 사랑한다는 것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큰 것의 말을 들어야 하고 따라야 합니다.

그때 나의 에고는 죽고 맙니다.

나의 자만심과 거드름은 온데간데 없게 됩니다.

착해지고 겸손해집니다.

그윽해집니다.

깊어집니다.

이게 내가 제대로 사는 길입니다.

사랑이 되는 길입니다.

내가 되는 길입니다.


그러니 진자가 되고 싶다면

나보다 더 고결하고 크고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십시요.

신을 사랑하는 다는 것

스승을 사랑한다는 것

부모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바로 이 말입니다.

나보다 더 큰 것을

나보다 더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래서 연구를 하고 수련을 하고 공부를 합니다.

평생을 학이시습으로 살게 됩니다.

왜요?

그 길이 불역열호, 기쁘게

기가 뿜어나오게 사는 길이니까요.


그런 학이시습의 자세로

기쁜 마음으로 나의 일에 들어 갑니다.

깨어나기 405번째 작품을 하러 갑니다.

나는 나의 일속에서

나의 길을 발견하고 나의 길을 갑니다.

나는 나의 일속에서

내가 깨달야 할 진리를 발견하고 터득합니다.

나는 나의 일속에서

내가 살아갈 생명을 얻습니다.

나는 나의 일을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나는 나의 일을 애끼고 애낍니다.

그 사랑과 애낌이 나를 있게 하고

나를 키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손톱을 깍고

수염을 다듬고

프로그램을 다시금 숙지하고

환경을 둘러 보고

스텝들을 조율하고.....


이런 내가 참 좋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주고 돕고 안내하면서

나도 성장해서 나오는 405기 작품을 하겠습니다.


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눈감으면 이리도 편한 세상


거경궁리

일적십거


다뜻한 편지차로 함께 해주셔요.

경축은 일요일 1시 20분에 시작합니다.


추신)

다음 주 3월5일과 6일 하비람 서원으로 모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우리 집 내력을 공부합니다.

그 바탕위에 가족 사용 메뉴얼을 만듭니다.

일요일 6일에는 하비람 리더쉽 코스인

하티15기 창업 발표를 시작합니다.
 


2016, 2, 25
아침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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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기 405기에 들어 가면서

내게 오고 온 많은 사람들, 왜 이렇게 내게 올까요. 나를 찾는 사람들, 왜 나를 찾을까 하고 묻고 묻습니다. 다들 참자기가 되고 싶어서입니다. 진짜가 되고 싶어서입니다. 사랑이 되고 싶어서입니다. 사람은 본래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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