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이 이번에 오렌지스쿨 발원하신다고 할 때,
와 닿는 그림이 있었어요.
레드스쿨, 그린스쿨, 오렌지스쿨, 대학원대학까지 가지가 조금씩 확장을 해서
수련원, 학교, 책읽는마을, 퍼플스쿨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하비람 공동체가 잘 만들어져서 말년에 함께 모여 살면서
평생 공부하고 농사도 짓고 자립생활을 하며 살아가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나이, 직업, 종교, 학벌, 신분에 상관없이 수련에 참여한 사람들이
무가탈의 혁명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닿는 때까지 안내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비람이 다양한 수련, 워크숍, 도반모임등을 통해 과학, 철학, 예술, 영성이 녹아든
평생학습공동체로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메뉴얼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오늘 산파들과 함께 한 이 밤이 추억이 되겠네요.
스승님은 오직 하비람을 위해서 태어나고 살아가는 분이십니다.
일상과 영성이 하나 되는 삶,
일상이 하비람인 스승님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감히 기대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중에서 발췌
2015.3.2
아침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