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만남입니다.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가 인생이요
또 나 되어감의 핵심입니다.
부모는 우리가 선택할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내가 나 되는데 가장 알맞은 자궁이 어머니요 아버지입니다.
그렇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내가 구하고 찾고 두드릴 수 있는 대상입니다.
누구나 나의 선생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찾는 것은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어머니 품에서 아버지 품으로,
아버지 품에서 선생님 품으로,
선생님 품에서 하나님 내지는 자연의 품으로 가서 독립하는 것입니다.
<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입니다> p215 ~ p216에서 발췌
2010. 11. 4
아침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