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느껴지는 오늘 무가탈 조회가 있습니다
선수들은 노란 마의를 입고 낙엽처럼 가을 풍경의 일부가 됩니다.
1학년 잎색 코치님의 곽재현 선수 자랑
그리고 1학년 김상훈 선수의 입학소감문과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을 듣고
모두들 흩어져 가을 날씨를 느껴봅니다.
개인의 자리에서 감상하는 가을은 어땠나요?
종이 울리고 선수들은 할아버지와 삶의 향연을 듣습니다.
왜 따뜻한 눈빛을 해야 하는지
이러한 훈련들이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대학교 면접을 본 선배 형들의 경험담도 들어봅니다.
저녁에는 국어 코치님이신 오작교 코치님의 연구수업이 있었습니다.
깔끔한 진행과 재미있는 수업 자료
그리고 코치님만의 통통 튀는 목소리까지 더해져
2학년 선수들과 지켜보는 다른 코치님들도 모두 오작교 코치님 수업 속에 빠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