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소리는 " 빗소리"라고 합니다.
캠프첫날 하늘에서 장구소리가 시원하게 레드를 맞이합니다.
터미널과 광주역에 모인 선수들의 모습~~
역시 어디서나 우리 애기들은 빛이 난다니까요.ㅎㅎㅎㅎㅎ
멋은 알아가지고 ㅋㅋㅋㅋ
"장구바이러스"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환영공연으로 문을 열었답니다.
정말 모두들 입을 쩍 벌리고 장구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답니다. 헉헉~~~
역시 얼쑤패는 다릅니다.
작은 부분 하나하나 마음을 다하여 준비해주셨습니다.
자료집이며 선수들 생활공간 곳곳에 정성이 느껴집니다.
새로 준비된 공간들도 많습니다.
음식하면 남도이지요.
우리 미소유님 어머님은 손맛으로 유명하십니다.
국가 기밀인데 발설을 해도 될런지????
미소유님 어머님이신 은하수님은 "고 김대중 대통령"님께 부탁을 받아 음식을 대접해 드리기도 했답니다.
책읽기 몰입을 기억합니다.
2학기 준비를 하기도 하고 책공부도 합니다.
아하~~이렇게 시끌시끌 시원하게 캠프의 첫날을 보냈습니다.
사실은 장고와 친해지기를 했습니다.
궁채와 열채 잡는 법을 배웠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코치(토마토)인 제가 배우는데 정신을 팔아
사진을 찍는 것을 잊었답니다.
내일은 제가 취하지 않고 잘 하겠습니다.
와.. 정말 신나보이네요..
부러워라..
같이 갈 수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행복한 기운 많이 많이 전해주세요.
우리 레드 선수들.. 참말로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