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레드스쿨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레드는 다른 학교와 다르게 여자축구를 시작으로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남자선수들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을 정도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부차기 까지 연출했습니다. 너무 열정적인 모습에 잠시 시간을 잊을 정도였습니다.
여자 축구가 끝난 후 남자 선수들의 농구 시합이 있었습니다. 이 역시 앞선 여자축구와 마찬가지로 매우 비등하게 경기가 진행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했답니다.
그리고 번외 경기로 코치들과 남자 선수들의 농구시합.... 역시 코치들의 체력 문제로 선수들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ㅜㅜ
경기 후 바로 이어서 여자선수들은 피구, 남자선수들은 축구시합을 하였습니다.
경기 후 먹은 간식,,,,,, 바로 이때만 먹을 수 있는 치킨과 애플파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얼굴,,,,,먹는 것도 누구보다도 잘한답니다. ^^
반나절의 체육대회... 그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경기에도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임한 선수들... 어느 곳에 나가더라도 저희 레드 선수들은 돋보일 것입니다. 항상 돋보이는 레드가 되길 빕니다~!
하하하하하......ㅋㅋ
나 너무웃기게나왔닷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