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부터 15일 까지 2박 3일간 레드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책 만들기 캠프가 시작하였습니다. 그 첫시작의 축하말씀을 마스터 코치이신 할아버지께서 하시고 강지원, 권나은 선수의 사회와 참외, 맨발 코치님의 주도하에 캠프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맨발코치님께서 만드신 재미생활이란 책을 배경으로 책 만들기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유머러스하고 실용적인 강의도 있었습니다.
북 아트님을 필두로하여 각 조별로 기획하고 편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프의 후반기 각 조별로 사진촬영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프를 마친 후 탈고 기념의 작은 댄스 파티도 하였습니다. 많지 않은 음료와 먹을거리를 통해 기분을 내고 모두 건배하고 자신의 책을 만든 소감을 한마디씩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나서의 댄스파티.... 그동안의 책을 만드느라 수고한 스트레스를 한방에 훅하고 날려버리는 선수들.. 정말 깜짝 놀랄만큼 열정적인 춤을 보였습니다.
처음 책 만들기 시작전 다소 쉬워보였을지도 모르지만 스스로 만들다보니 책 한권이 나오기까지의 노고를 깨우친 선수들... 앞으로 진정 글쓰기에 신경쓰고 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진정한 레드작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그날까지~~!!!
ㄷㄷㄷ
우리 방가방가 조가 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