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7일 영어몰입 이후 기다리고 기다리던 6박 7일간의 공포의 수학몰입이 시작하였습니다. MABS Camp 의 첫 시작을 무지개 코치의 생활 안내로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한빛찬 코치님의 인터뷰 형식의 공부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엔 다소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머스럽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이벤트였습니다.

공포의 아니 진정한 수학몰입 전에 플래너 설명과 점심 진지 후에 전체가 어우러져 등 두드리기가 이루어졌습니다.

두번째 공부콘서트... 학습과 관련된 뇌과학.... 우리 레드는 공부잘되는 뇌, 공부 잘하는 체질이져?

공부콘서트 이후 사진만 보아도 딱 보이듯, 수학에만 몰두, 몰입하는 선수들의 모습 보이시나요?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진 학습에서 원페이지 암기를 하는 산책 하면서 학습하는 두뇌학습법.... 아직도 기억나시나요?

박성일 교수님께서 진행하신 공부콘서트....  그후 이로 인한 파급효과는 누구도 몰랐습니다. 공부하자~~!!!

 이번 수학몰입,,,, 외부 인원과 반반 섞여 이루어진 다소 부담되고 걱정되었던 수학몰입,,,,,

 6박 7일 50여명의 선수들과 무려 20명 가까이 이루어진 코치님들이 붙어 아침8시부터 저녁 11시까지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강행군의 몰입...... 처음엔 짜증내고 힘들어했지만 선수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속도가 붙고 자신감이 붙는 모습.. 오히려 더 하려는 모습... 그 모습에 코치님들은 감동하고 더욱 열정을 쏟아부었습니다.

 많이 힘들었었져? 하지만 뜻깊은 시간이었나요? 많은 배움 있었나요?

 이번 몰입은 수학몰입이기 이전에 자기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학습의 요령을 몸에 익히게 해주는 훈련, 몰입이었습니다. 이 경험 꼭 기억하고 앞으로도 쭉 이어나갈 수 있는 레드스쿨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학몰입 고생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