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를 둘러싼 가을 산이 너무 아름다운 날 오후
우리는 봄볕 학교실 테라스에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요가를 했습니다.
"아~ 시원하다~" 로 시작한 수업이
"아~ 발이 얼었다~" 로 진행되며 호흡 수련은 안으로 들어가서 했지만
등구르기를 할 때 파란 하늘을 올려다 보며 울렁거렸던 롤러코스트를 타는 듯한 느낌!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모두들 자세가 꽤 나오지요? 요가는 자세의 간지가 급수입니다.
요가반 여러분, 꽁꽁 추운 겨울 되면 파카와 털양말 신고 나마스테 한 판? ^ ^
ok~! ㅎㅎ 요가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