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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스쿨 집 짓는 일로 새벽 부터 밤 늦게 까지

수 많은 관계를 합니다.

마무리를 향해 갈 수록 결정하고

수정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설명으로

때로는 화를 내서

때로는 기다림으로

때로는 침묵으로

때로는 지켜봄으로

때로는 방관으로

때로는 아부와 읍소로....

그렇습니다.

나는 영입니다.

영이라는 말은 내가 없다는 말입니다.

없는데 뭐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할 수 있게 이미 되어 있습니다.

그 어떤 관계도 할 수 있습니다.

 

삶은 관계입니다.

나는 그 관계를 관계하는 관계입니다.

이런 관계 저런 관계

원하는 관계 원하지 않는 관계

준비하고 예상한 관계 그렇지 않은 관계

등등을 다 할 수 있습니다.

능수능란입니다.

이런 관계를 하나하나 해나아가는 것이 사는 것입니다.

이런 삶이 참 좋습니다.

고마울 뿐입니다.

 

고대로 부터 내려오는 지혜에 이르는 길이 있습니다.

1. 일단정지입니다. 그러니까 침묵하기이지요.

2. 잘 듣고 합니다. 경청하기입니다.

3. 들은 것을 기억하기입니다.

4.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반복연습하기입니다.

5. 가르치기입니다.

 

그렇습니다.

지혜에 이르는 길은 일단정지인 침묵에서 시작이 되어

마지막이 가르치기입니다.

그렇게 바뿐 건축 작업도 일단 정지하고

나의 최고의 일, 하늘이 주신 일인 깨어나기 작품에 들어 갑니다.

가르치러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결국은 그 누구도 아닌 저를 위해

내가 지혜에 이르기 위해서 하는 일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남에게 주는 일이 최고의 일이 됩니다.

가르침을 주고 기부를 하고 생명을 내어주는 헌신이,

그러니까 참사랑이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다 주고 나오겠습니다.

죽을 힘을 다해서 주고 주고 주고 나오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다 주고 잘 줄까 스텝들과 조율하고 조율하겠습니다.

10월들어 하는 첫 작품 283번째 깨어나기 작품,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겠습니다.

 

저도 침묵하면서 잘 듣고 기억하고 자기화 해서

다 가르치고 안내하고 체득하게 하겠습니다.

 

가을에 마시는 람들의 편지차들,

여행하는 저희들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된답니다.

끓이시는 람들에게는 시원한 영혼의 샤워가 되고

큰 관계로 나아가게 할 것입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아!숨채이오.

 

눈 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눈 감으면 이리도 편한 세상

 
2010, 10, 7
아침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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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번째 깨어나기 수련작품에 들어 가면서

레드 스쿨 집 짓는 일로 새벽 부터 밤 늦게 까지 수 많은 관계를 합니다. 마무리를 향해 갈 수록 결정하고 수정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설명으로 때로는 화를 내서 때로는 기다림으로 때로는 침묵으로 때로는...

삶의 예술가로 깨어나기

인간의 의식은 크게 보면 두 가지로 나뉩니다. 깨어 있느냐, 잠자고 있느냐. 그렇습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줄 알면 깨어 있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육체의 두 눈은 뜨고 있을지언정 의식은 잠들어 있거나 꿈속...

깨어남은 매 순간 진행 중

많은 이들이 율법사처럼 살아갑니다. 설명하고 개념 정리하고 분석하고 논쟁하다가 인생 다 보내요. 비본질적인 것에 목숨을 거느라 진짜 삶을 놓치고 마는 거지요. 그러면서 영적인 삶을 바라고 영생을 얻기를 기도하면 뭐합니까...

멕시코페루 여행13 - 꾸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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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페루 여행15 - 우루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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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페루 여행16 - 마추피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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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로 보는 게 문제 [1]

아침햇살이 볼 때는 우리 주위에 이렇게 사는 사람이 많아요. 그들에겐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문제 아닌 게 없습니다. 남편이 문제고 아내가 문제지요. 자녀가 공부를 못하면 문제고, 너무 공부만 해도 문제입니다. 교회가 작으...

멕시코페루 여행17 - 티티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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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페루 여행18 - 씨유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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