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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울타리를 둘렀다

울타리가 가장 낮다

울타리가 모두 길이다


함민복 시인의 섬이라는 시의 전문입니다.

섬을 이렇게 보는 눈

바다를 울타리로 보는 이런 눈

바로 시인의 마음으로 보는 눈입니다.

나도 이렇게 보면서 살고 싶스니다.

삶의 시인으로요.

사람을

삶을

산문이나 기사나 논설이나 광고가 아닌

시로 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보지 못하는 내 눈을 용서 받고 싶습니다.

그렇게 듣지 못하는 내 귀를 용서 받고 싶습니다.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 내 가슴을 용서 받고 싶습니다.


그런 용서를 비는 마음으로

하비람 코스 2단계 알아차리기 276번째 작품에 들어 갑니다.

도반들과 눈빛을 더 많이 마주하겠읍니다.

친구들을 마음으로 더 깊게 만나겠읍니다.

내게 찾아온 람들 하나하나가

자기안에 있는 사랑과 진실을 알아차려서

자기 한계를 넘어서

무한한 신의 사랑과

무한한 자기 신뢰로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도록 돕고 돕겠습니다.


가을이 깊어 갑니다.

산과 들, 하늘빛이 달라집니다.

색으로 바람으로 깊게 다가오는

가을로 오신 그분을 느껴봅니다.

사랑입니다.


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눈감으면 이리도 편한 세상

아!숨채이오.

잘 다녀오겠읍니다.

사랑합니다.


라보레무스



추신)

이번 토요일인 24일에는 우리 공님이 인도하는 머니세라피가

다음 주 목요일 23일에는 378기 깨어나기가

토요일인 24일에는 49기 감성데이트가 열립니다.
 


2014, 10, 17
아침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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