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도 차면 기우는 법,
강압적인 부모나 상사가
언제나 그렇게 강압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없는 것이
자연의 이치요,
역사의 순리입니다.
아이들이 언제나 아이들이 아니고,
아랫사람이 언제나
아랫사람이 있다 아닙니다.
아이들은 크고, 아랫사람도
크게 되어 있습니다.
이들에게 힘이 생기면
자연히 저항을 하게 됩니다.
...
이때 그 저항을 돕고 묵인하면서
그것을 즐기는 기족이나
무리가 생기기도 합니다.
강압적인 부모나 상사의 특징은
언제나 요구가 많습니다.
말투는 늘 명령조이고,
태도는 근엄하고, 웃음도 없고,
늘 굳은 표정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자기를 무시하리라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알고 보면 참 불쌍한 사림들이지요.
어느날 우리는 보게 되지요.
그렇게 무섭게 굴던 부모나 상사,
독재자들의 아주 작고
작아진 모습을,
심지어 아주 초라하게까지
보이는 모습을,
이때 우리는 배우게 됩니다.
인생이 참 무상하다는 것을.
《가족은 선물입니다》중에서 발췌
추신)
깨어나기386기,2015.3.7~3.15
감성데이트50기,2015.3.13~15
알아차리기279기,2015.3.20~3.22
살아가기92기,2015.3.27~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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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3.10
아침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