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기를 경험하고 나면 온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변한 것은 없는데 변한 마음의 눈으로 보고
변한 마음의 귀로 들으니 세상이 참 아름답습니다.
산다는 것이 참 신비롭습니다.
그러는 중에 시간이 가면서 다시 생각으로 보고 듣습니다.
생각이 사실인 것 처럼 나를 좌지우지합니다.
그렇습니다.
깨어나기를 통해서 본 그 세계는 아직은 나의 단계가 아닙니다.
그런 수준이 있고
그런 수준에 나도 이르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즉 눈뜨면 이리도 좋은세상이 있다는 것을
눈 감으면 이리도 편한 세상이 있다는 것을 본 것에 불과 합니다.
그러면 그런 수준이 나의 단계가 될려면 연습 밖에는 없습니다.
깨어나기를 마칠 즈음 보임 생활에서 안내 해준 대로
부단히 연습에 연습을 하는 길,
그 길 밖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그 연습의 길 중에 하나가 바로 스승을 정하고 바싹 붙어 보는 것입니다.
그것을 착실이라고 합지요.
착한 열매,
즉 딱 붙어 있는 열매만이 열매가 되고 또 다른 씨앗이 되듯이 말입니다.
깨어나기와 알아차리기는 그동안 운영하던 체계, 사고 체계
OS를 밀고 새로이 까는 작업입니다.
살아가기와 통합비젼은 그렇게 새로이 깐 운영체계를
자기 처지와 형편에 맞게 적용하는 과장입니다.
이번 3단계 HIA3.0 살아가기에서는
자기의 디자이어를 집중적으로 찾는 작업을 합니다.
이미 검증된 삶의 기술들과 아침햇살의 개인코칭이
아주 잘 어울려서 자기의 욕망,
디자이어를 찾고 그 디자이어를 실현하는 방법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새롭게 변하는 살아가기, 통합비젼으로 제 가슴은 설레입니다.
멕시코 페루에서 아주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생각하던
과정 과정들을 새롭게 펼쳐서 우리 람들이 어찌하든지
무지와 가난으로 부터 탈출해서
나를 알고 나를 풍성하게 사는 삶으로 안내해 가겠습니다.
가을이 깊어 깊어만 갑니다.
그 끝자리에서 만날 겨울,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과의 구별.
이곳 나 되어감과 나 여기 없이 있음의 조화.
이상과 현실의 통합.
하비람이 지향하고 아침햇살이 살고 싶는 삶입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아!숨채이오.
눈 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눈 감으면 이리도 편한 세상
가을 향기 진한 편지차 많이 보내 주시지요.
2010,11, 5
아침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