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도 꿈속을 헤매느라 잠을 설쳤습니다.
어느날은 학교에 지각하고~
어느날은 아이들과 놀러도 가고~
어느날은 아침햇살님도 등장하시지요..(내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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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설레임, 염려,기대 , 뜨거움 등으로 가슴이 계속 쿵쾅거리는 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살림마을 주차장에 차를 두고 올라오는 저를
낭낭한 목소리의 주인공 토비아 코치님이 부르십니다.
"토마토님 여기용..여깅..."
****우와**** 완전 좋습니다.
코치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방색중에 흰색이 코치실이랍니다.
소나무코치님 무지개 코치님은 컴퓨터를 설치하시고~
산마리아코치님은 따스한 쑥차를 준비하시고~
오월화코치님과 참외코치님은 책상위치를 확인하시고~
토비아코치님은 학부모님과 통화하시고~
다들 들뜬 마음으로 코치실을 열었습니다.
정리하고 손을 맞잡고 기도를 합니다.
"오늘을 기억하겠습니다.
이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참외코치님 기도>"
학교실과 코치실을 준비하시느라 땀흘리신 100일 식구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토마토 님 글을 읽으며 코치님실 분위기가 눈 앞에 그려지네요
그 아지자기 하고 따뜻한 공간이
온 마음이 , 온 몸이 오로지 레드스쿨만 생각하시는 토마토님 !! 이제 꿈속에서도 .....
함께 애써주시는 100일 식구들 저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