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이 돌아왔습니다.
월요병에 걸렸을지도 모를 우리 선수들을 위해
오늘 가을 하늘은 아주 파랗고 햇빛은 밝습니다.
지난 주말에 깨어나기 프로그램을 다녀온 레드 4학년 신현준 선수가 자신의 소감을 발표하며 용기 있는 모습으로 동생들과 관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레드 5학년 김성준 선수의 재치 넘치는 체인징 스토리에서는
오히려 레드에 와서 더 젊어졌다고 하네요.
레드 4학년 소낙비 코치님의 선수자랑에서는
아주 재간스럽게 노장현 선수를 칭찬하면서 모두들 활짝 웃는 모습들입니다.
그리고 2학기의 선수촌의 리더 층장들을 임명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정다현, 이어진, 천영신, 김승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이어지는 할아버지 훈화말씀과 삶의 향연 수업.
우리 선수들은 외식 예절에 대해 읽고 배우며
글로벌 인재가 되는 길을 준비합니다.
우리들 신발부터
우리들 밥상부터
우리들부터 시작하는 레드스쿨 선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