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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가는 길을 알아내고

그 해에 숫자를 붙여 준 조상님들께

이렇게 감사할수가요.

만약에 해가 가는 줄도 모르고 살았다면

우리네 삶이 어떠했을까 싶습니다.

 

우리 사람에게만 2010년이, 2011년이 있습니다.

짐승이나 나무나 새들에게는 새해니 헌해니가 없습니다.

오직 우리 사람에게만 있지요.

그런 생각을 하게 한 신께 감사할 뿐입니다.

 

나무에도 한 한 해의 마디가 있습니다.

뼈에도 마디가 있습니다.

이 마디가 없으면 이어지지가 않습니다.

이어짐이 없으면 그만 끊기고 맙니다.

365일을 한 해라는 마디로 정했습니다.

 

끊고 다시 시작하고.

 

그렇습니다.

새해는 끊을 것을 끊고

시작 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마디입니다.

이런 마디에서 우리 하비람들은 그동안 20년 가까이

테오리아로 마감을 하고 테오리아로 시작을 해왔습니다.

 

올해는 깨어있음,

각성이 무엇인지를 아주 쉽고 명료하게

안내를 해볼까 합니다.

하비람 영성은 일상으로의 깨어나기입니다.

그 일상에서 황홀을 경험하는 수련이 될 것입니다.

 

들숨과 날숨

앉고

서고

걷고

눕고

 

삶의 근원에서 만나는 빛을 많이 받는 수련이 될 것입니다.

 

한 해 동안 하비람으로 함께 한 벗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특히 레드 스쿨을 세우는데 물심 양면으로 함께 후원해준

람들께 더욱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새해에는 하시는 일들마다 다 잘 되고

가족도 많이 많이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추신)

깨어나기가 매주 2,4째주 목요일에 열려서 일요일에 마칩니다.

일요일에는 아주 감동과 신비의 장인 경축이 열립니다.

2011년 부터는 경축 이브 수련을 시작합니다.

토요일 저녁 8시 부터 다음 날 12시 내지는

6시까지 진행 합니다.

 

정진 기수와 곳곳에서 열리는 아뜰리에와

에너지 충전을 원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수련입니다.

주제들을 갖고 진행을 합니다.

춤과 강의, 고백, 만남, 체인징 스토리,

하비람 깨어나기 테마 리뷰 등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잘 만들어 놓고 람들을 기다리겠습니다.

1박 2일의 아주 알찬 수련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2010, 12, 31
아침햇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11년 새해맞이 테오리아에 들어 가면서

해가 가는 길을 알아내고 그 해에 숫자를 붙여 준 조상님들께 이렇게 감사할수가요. 만약에 해가 가는 줄도 모르고 살았다면 우리네 삶이 어떠했을까 싶습니다. 우리 사람에게만 2010년이, 2011년이 있습니다. 짐승이나 나무나 ...

생각을 생각하기72 - 삶에 대한 모독

자기가 누구인지 모른채 사는 것은 자기에 대한 모독입니다. 자기가 좋아는 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죽는 것은 삶에 대한 모독입니다. 삶은 자기가 누구인가를 알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다가 나를 보내신 우주가 오라 하는...

생각을 생각하기71 - 마음이 외출한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몸과 마음이 따로 따로 입니다. 마음이 몸으로 부터 외출한지가 얼마나 되었는지를 모릅니다. 이제는 돌아올 기색도 없고 돌아온다 해도 너무나 낯설고 부끄러워서 그냥 집을 나간채 이리저리 떠돌다가 방황으로 평생을 삽니다. ...

새해맞이 테오리아를 준비하면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지난 가을 나의 사랑하는 산파들과 하루 나들이를 했답니다. 머슴님의 안내로 시 박물관을 갔더랬지요. 시들로 가득한 집, 가기전에도 설레였었는데 과연 그 날...

관觀하면 통通한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百聞而不如一見)는 말이 있지요? 그래요. 보는 게 그렇게 중요해요. 자기가 하나님을 봐야 할 것 아니에요. 마태복음에는 또한 이런 구절이 있지요. "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하비람 코스 1단계 HOS3.5 깨어나기 288번째 작품에 들어 가면서

사람이 그 일을 하고 그 일이 또 사람을 되게 합니다. 나에게 하비람이 없었다면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면 당연히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도 없을 것이고 나도 다른 모습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저는 감히 기대하지...

그 나는 어디에 있는가?

죄가 있다면 나를 모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를 모를 때, 즉 내가 육체인 줄 알고 생각과 느낌인 줄 알고, 과거의 상처인 줄 알 때 고통이 시작되니까요. 하지만 내가 그 모든 제약과 구속에서 벗어난 존재임을 알면 ...

생각을 생각하기70 - 나는 불을 지르러 온 불 [1]

아주 어렸을 때입니다. 성냥도 귀하던 시절. 집에 불씨가 사라진 것입니다. 그래서 이웃집으로 불씨를 얻으러 가는 어머니의 모습이 내겐 생생합니다. 이웃집에서 얻어온 불씨로 우리집 부엌은 다시 불이 살아납니다. 또 어느 ...

생각을 생각하기69 - 어리석은 자 때문에 괴로워하지 마라

어리석은 자를 미리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은 그 보다 더 자기가 더 어리석은 자라는 것을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미련한 자임을 알고도 멀리두지 못하고 자기 가까이 둔 것은 그 보다 더 자기가 더 이리석은 자라는 것을 ...

2010 하비람 송년잔치가 열리는 날이네요 [1]

새벽이 나를 깨웁니다. 새벽이 나를 보고 싶어서 새벽이 나를 깨웁니다. 나도 새벽이 보고 싶습니다. 새벽을 만나는 길은 하나, 그것은 내가 새벽에 깨어나야 합니다. 새벽에 눈발이 날립니다. 가로등 사이로 날리는 흰가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