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왔습니다.
레드에는 재미난 택배가 많이 옵니다.
책....건강식품....옷가지.....세재.....등등
저희반에~ 아주 특별한 택배가 왔습니다.
고운 빛깔들의 조각보들을 이어 만든 식탁보가 선물로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두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아들의 반친구들에게 한통...
담임코치에게 한통...
참 좋습니다. 괜스레 다른 코치님들에게 입을 새침하게 하고는 자랑을 합니다.
이런 정성들이 모여 모여 레드 선수들 커가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현준어머니의 온기가, 정성이 느껴지네요
따스함을, 사랑을, 아이들이 느끼게 해주어야함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