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비가 오는 날이면 레드스쿨에서는 또 고민을 합니다.
들소리홀 아니면 합창의 집 어디에서 조회를 해야 할지요.
오늘은 오랫만에 합창의 집에서 무가탈 조회를 가졌습니다.
2학년 서진혜 선수의 체인징 스토리
4학년 소낙비 코치님의 낙타같은 전채원 선수 자랑
3학년 양수아 선수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
김태빈, 유승빈, 류민지 선수의 레알레드 임명식까지
아주 멋진 무가탈 조회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할아버지 훈화 말씀에서는 중독에 대한 위험
특히 우리가 가고 싶은 곳까지 가지 못하게 만드는 중독의 위력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삶의 향연 수업에서는 고학년 선수들이 조별로 리더마인드를 직접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씨는 추워지지만 레드스쿨에는 아직 따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