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4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레드스쿨에서는 1~4학년 선수들이 모두 모여
레드캠프에 참가하였습니다.
이틀동안은 아침햇살 할아버지와 함께
하루종일 'Grit' 과 관련한 인문학을 배웠습니다.
재능으로 우리의 삶을 결정하지 말고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무가탈을 위해 전심전력을 하면 이룰 수 있다는 걸,
그러기 위해서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걸
우리 선수들은 소리내어 외쳤습니다.
3일째 되는 날에는 한껏 높아진 Grit 지수를
공동체놀이를 통해 온몸으로 열정과 끈기를 표현하였습니다.
동시에 레드스쿨과 선수들에 대해서 세세히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3일째 밤부터 마지막날까지는 독서몰입 시간이었습니다.
인물과 관련된 책을 읽고 인물을 탐구하고
책을 읽는 자신과의 생각과 삶을 투영해봄으로써
선수들의 Grit이 얼마나 높아질 수 있는지 직접 느껴보고
선수들끼리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알찬 레드캠프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