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요일 28일에는 레드의 연중 행사인 마라톤이 있습니다.
아무리 매일 달리기를 하고 신체가 튼튼한 레드 선수들이라고 해도 10km, 20km 를 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라톤 예행 연습을 하였습니다.
당일에 무리하지 않고 모두들 잘 완주 할 수 있게 준비하는 과정이지요.
대부분의 신입생들은 5km, 몇 명의 저학년들은 10km, 그리고 그 외의 선수들은 모두 하프 마라톤 20km를 뛰며 동내 주변을 돌았습니다.
그 후에 먹는 간식 맛은 진정 꿀 맛이지요
뛰는 모습을 보니 막상 마라톤 당일 의욕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완주를 할 선수들을 상상하게 됩니다.
역시 준비하는 자만이 마라톤을 무사히 뛸 수 있나봅니다.
이렇게 준비했으니 마라톤 때 웃는 모습으로 결승점을 통과할 선수들을 한번 기대해 봅니다.
마을 6바퀴 12바퀴 정도 뛰셧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