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 선수들은 일찍부터 일어납니다.
오늘은 덕유산 산행을 가는 날 - 코치들부터 선수들까지 모두 오랫만의 산행에 설레입니다.
날씨는 좀 춥습니다... 사실 좀 많이 추워요.
그래도 선수들은 웃는 모습으로 산을 타네요.
산행을 마치고 함께 먹는 컵라면!
추은 날씨와 운동 그리고 가을 날씨까지
함께 어우러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입니다.
몇 년이 지나도 이야기 할 덕유산 추억이 하나 생겼네요.
덕유산에서 만난 가을
아주 맛있고 즐겁고 행복합니다.
나는 어디에 있는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