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같은 학교실에 새로운 친구들이 단체로 들어왔습니다.
오리 서른 마리인데요 얼핏 보면 같아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모두가 다릅니다.
임 국님의 작품 '우리는 다르다.'!!
우리 선수들은 모두 같은 모습으로 레드에 들어왔습니다.
컴퓨터 게임을 하고,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 먹고, 늦게 일어나고, 책을 멀리하고.
하지만 레드에 온 우리는 이제 모두 다릅니다.
어떤 선수는 숫자를 볼 때 가슴이 뛰고, 어떤 선수는 영어를 말하는 것이 너무나 재미 있고,
어떤 선수는 춤을 출 때 살아있음을 느끼고, 어떤 선수는 글을 읽고 글을 쓸 때 가슴이 벅차 옴을 느끼고...
우리 각자의 가슴에 선명한 꿈이 자라납니다.
오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