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외곽에 자리한 얼쑤팀의 공간 ~
비가 오고 간 이곳은 너무 맑고 생기가 넘칩니다.
씨를 뿌리지도 않았는데 운동자엔 맨드라미,코스모스,달맞이꽃이 많습니다.
그저 모든 것이 자연스럽고 소박 이곳이 참 좋습니다.
세째날엔 아침햇살 할아버지께서 아이스크림을 한아름 안고 선수들을 응원하러 오셨습니다.
"아리아리랑"의 의미를 아시나요??
"나를 알고 즐긴다"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한복을 곱게 입으신 할아버지께서는 우리 선수들에게 또 한발자국 안내하십니다.
"설레임 먹고 설레이게 배워라~~"
얼쑤님의 손맛이 어우러진 부추 부침개의 환상적인 맛~~
오늘도 이렇게 설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더이상 사진 없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