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 날씨
1학년 선수들과 3학년 1반 선수들은 선비체험으로 떠났습니다
파평 윤씨의 종손 어르신도 만나뵙고
논산의 종학당과 윤중고택을 돌아보았고
훈장님에게 '선비란 누구인가' 의 강의를 듣고 시도 써 보았답니다.
선비들의 친구였던 지필묵으로 자신의 장례희망도 적어보는 시간도 있었지요
마지막으로 정수루에서 국악 공연을 들으니
선비체험의 절정을 찍었습니다.
함께 간 4학년 선수들은 다른 프로그램으로 다음 주에 있을 성인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을 하늘에 소풍 떠나는 느낌
우리 가락에 몸을 흔드는 우리 레드 선비들입니다.
풍악을 울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