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에는 우리 학교를 우리 손으로 알리는 학교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처음 오신 학부모님들과 긴장한 예비 선수들에게 우리 학교를 알리고 싶어
다들 성자되기를 하고 예쁜 낙엽과 열매로 장식을 합니다.
학교 설명회는 할아버지의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선수들은 각자 심력, 체력, 지력, 공간, 자치부 동아리로
나뉘어 직접 준비해 사람들 앞에서 발표합니다.
발표를 할 때마다 박수가 쏟아지고 예비 선수들의 눈에도 불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공식적인 발표가 다 끝나도
선수들은 그 밖을 성성거립니다.
발걸음이 떠나지 않는가봅니다.
자연스럽게 학부모님들에게 안내도 하고
예비 선수들에게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레드스쿨의 가장 큰 홍보는
선수들의 웃음과 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