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열리는 날 개천절
레드스쿨에서는 특별한 의식인 성인식이 있습니다.
많은 관문을 통해 도착하게 되는 성인식
17살이 된 선수들은 산속에서 홀로 24시간을 지내는 쏠로타임
롤모델 만나고 인터뷰하기
종택에서 증흥시조를 생각하기
많은 적성검사와 고민들, 질문들을 거쳐
마지막 관문인 꿈 발표를 합니다.
친구들과 어른들, 부모님 앞에서 "나는 이렇게 산다" 라는 약속을 합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성인식, 초례의식을 하게 됩니다.
많은 선수, 부모님, 코치님,
심지어 레드스쿨 장학재단인 덕만 장학회에서도 축하를 하러 오셨습니다.
부모님께 감사의 절을 올리고
첫 술잔을 받고
선서를 한 후
할아버지가 주시는 선물 - 각 선수에게 맞는 자와 성경책, 통장을 받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말과, 행동과, 생각, 몸,
그리고 나아가 우리 나라, 우주, 나의 삶을
책임지는 어른이 됩니다.
레드니까
레드만이
찍을 수 있는 사진이네요.
참 이쁘네요.
가족 사진 감동이구요.
한복자락 잡으며 잎색님 사진 찍느라 애쓰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