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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맹위를 떨치던 올 여름의 더위도
처서가 지나자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합니다.
오는 가을의 바람에 밀리는가 봅니다.
가을은 어디에 있다가 이렇게 찾아 오며
여름은 또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지난 주는 여름 테오리아로 3박4일 동안
들숨과 날숨
왼발과 오른발
삶의 가장 근원인 숨과 걸음에 머물러 있어 보았습니다.
내안에 있으면 숨이라 하고
밖으로 나가면 바람이라합니다.
숨이 되기도 하고
바람이 되기도 하는 그 실체는 무엇일까요?
들숨과 날숨
그 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숨은 누가 쉬는 것일까요?
누가 묻지 않아도 올라오는 물음들과 함께
하던 일 다 멈추고 가만히 탐구해 보았네요.

나는 이런 것들이 참 궁금했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나라고 하는데 그 나가 누구이고 무엇인지?
언제 부터 나가 되었는지?
언제까지가 나인지?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존재인지?
나는 무엇을 하러 이 지구별에 왔는지?
.......

이런 물음들을 묻고 대답하고 찾고 하다가
운명 처럼 만난 집단과 선문답
그 경험의 바탕위에 하나하나 축적이 되어
21세기 뇌과학 시대이자 디지털 시대에 알맞게 편집한
삶의질 향상 프로그램이 삶의예술ALP입니다.

ALP2단계 알아차리기는
들숨과 날숨 사이에 있는 그 무엇을 만나게 됩니다.
여름은 가고 여름은 온다고 하는데
그 오고 감이 없이 있는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디지털 시대를 연 영과 하나, 0과 1을 알게 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을 때가지의 나만이 아닌
태어나기 전의 나와 죽음 이후의 나를 만나게 됩니다,.

인류가 가졌던 최고의 물음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그 존재와 현상을 하나로 엮는 기술을
ALP2단계에서 풀려지게 될 것입니다.

ALP2단계 알아치리기 288번째 작품에 들어 갑니다.
깨어나기를 통해서 만난 벗들이 찾아 옵니다.
멀리있는 친구 찾아오니 기쁘지 아니한가?
예 기쁩니다.
정말 기쁩니다.
또 한번의 의식의 진화 진보가 일어날 것입니다.
삶의 질이 향상이 될 것입니다.
깨어나기 이후에 혼란스럽던 명제들이 풀려나갈 것입니다.
깨어나기의 핵심인 사실과 생각의 분리 경험이
깨어나기 리뷰장을 통해서
다시 한번 명료화될 것입니다.
2박3일 52시간 동안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작품하기
잘 다녀오겠습니다.
죽을 힘을 다해서 다해서 작품을 합니다.

추신)
다음 주 금요일 저녁 부터는 아뜰리에와
16기 청춘하티 소풍
조양서원3기 입학식이 열립니다.
다음 깨어나기는 9월 8일에 열립니다.



2016, 8, 26
아침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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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삶의예술ALP2단계 알아차리기 288번째 작품에 들어 가면서

그렇게 맹위를 떨치던 올 여름의 더위도 처서가 지나자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합니다. 오는 가을의 바람에 밀리는가 봅니다. 가을은 어디에 있다가 이렇게 찾아 오며 여름은 또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지난 주는 여름 테오리아로...

지금 부족한 것은?

지금 부족한 것은 돈이 아니라 감사입니다 지금 부족한 것은 건강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지금 부족한 것은 성공이 아니라 감동입니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감동하는 것 나는 오늘 그렇게 살기로 결정합니다 <삶의 아포리즘> 중에서 ...

ALP 살림마을 이야기3. 느티나무 아래 돌

동네마다 둥구나무 밑에서 돌이 있었다. 돌은 산이다. 둥구나무만 있고 돌이 없어 늘 허전했다. 어느 날부터 돌을 가져다 놓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한 생각은 한 점이다. 점은 점을 만나서 선이 된다. 느티나무 밑에 돌을 가...

깨어 있는 연습

자기의 호흡에 깨어 있고 걸음에 깨어 있고 얼굴에 깨어 있고 행동에 깨어 있고 깨어 알아차리는 연습에 연습을 반복 연습 하면 다 그렇게 되게 되어 있습니다 <명상의 기술> 중에서 발췌 9, 10월 연수일정) 조양단 우파니샤...

ALP 살림마을 이야기5. 살림의집 (A)

모든 우연이 필연이 되고 운명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연은 우연이 되어 그냥 지나치고 흘러가는 것이 다반사다. 그 많은 우연 중에 그 어느 우연이 특별히 가슴을 뛰게 한다. 가슴은 우주와 연결되는 첫 지점이다. 우주와 공...

ALP 살림마을 이야기5. 살림의 집(B)

‘봉황이 날도다 저 언덕에서 오동이 자라도다 저 조양에서’ 시경 권아편에 나오는 말이란다. 숨은 인재가 조양, 아침햇살을 만나서 드디어 자기 빛을 드러난다는 말이다. 여태껏 내가 해온 일을 이렇게 잘 노래할 수 있으랴. ...

ALP 살림마을 이야기5. 살림의 집(C)

1990년 11월 첫 주 입당의식을 치른다. 언덕 위에 하얀집이 지어졌다. 찾고 찾고 찾으면 결국 찾으리라는 말씀이 떠올랐다. 얼마나 찾고 찾던 전원교회인가? 신학교 3학년 때부터 찾고찾고 그리고 그리던 전원 교회가 세워졌다....

ALP 살림마을 이야기5. 살림의 집(D)

살림의집이 지어지던 해, 여름에 비가 아주 자주 왔었다. 그런데 비가 오면 공사가 멈추고 쉬는 것이 나는 정말 다행으로 여겼었다. 공사비가 없으니 그냥 쉬는 것이 다행이었던 것이다. 비가와도 나는 공사현장에 왔고 더워서 ...

기다려 주는 것

남편과 아내, 친구지간에도 그렇습니다. 서로가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기다려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가족은 선물입니다> 중에서 발췌 삶의예술 ALP 11월 연수일정) 조양단함공클럽1기 2016.11.4(금)오후9시...

ALP 살림마을 이야기 7. 조양각

원두막과 삼장막! 나에게 재미나고 정겨운 시절을 떠올리는 말이다. 원두막에서 참외를 먹던 순간들과 인삼밭에 삼장막에서 모여서 놀던 때를 생각하면 흥겨움, 풍성함, 정겨움, 재미짐이다. 원두막이야 어느 동네에든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