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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심각할 정도로 빠져들고 있는 게임 중독,
중독을 옛날 말로 말하면 우상 숭배입니다.
실상이 아닌 허상.
참이 아닌 거짓.
그것이 없이는 못사는 상태.
그러니까 허상이나 거짓에 빠져 그것이 없이는 못사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허상과 거짓에 빠져서 그것 없이는 못사는 상태이니
본인은 얼마나 힘들고 어렵겠습니까?
본인들은 수 없이 결심에 결심을 합니다.
그만하자고, 이젠 그만 끊자고.
하지만 않됩니다.
게임을 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속이고 어른들을 속입니다.
이렇게 살다가는 자기 인생이 망해가는지도 압니다.
하지만 멈출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본인이나 가족들,
모두가 얼마나 힘이들고 어렵겠습니까?
중독은 뇌에 엣지 상태가 깨져서 그렀습니다.
게임 중독에 빠졌다는 것은 환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환자로 보고 그리 대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안일하게 대처하다가는 자식들을 망가뜨리고 말게 됩니다.
병 치료는 결심도 중요하지만 결심만으로는 되지 않듯이
중독도 그렇습니다.
중독도 결심으로만 치료가 어렵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이지겠지 하는 안일이
아이들을 망가뜨르게 됩니다.
우리 100일 삶의 학교는 중독 치료의 경험이 아주 많습니다.
그 비밀을 과학적 심리적 영적인 기술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경험들을 토대로 해서 레드 스쿨에서는 게임 중독이 없는
컴퓨터를 무가탈의 도구로 아주 잘 활용할 줄 아는 아이들로 키웁니다.
2010, 2, 22
아침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