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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2012년 4월 18일 하비람의 예람지를 디자인하시고 레드스쿨의 브로셔를 만들어주신 하얀새님의 명사특강이 저희 레드 스쿨에 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따스한 봄날 오후 봄처럼 오신 하얀새님께서 지금까지 살면서 겪으신 일들과 재미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노셨습니다.
살림홀 2층 깨어나기 방에서 진행된 강의.... 모두들 초롱초롱한 눈으로 쳐다보는 모습에서 레드의 하씨 문중의 미래..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느꼈습니다.
(주)디자인 하늘소라는 회사에서 만든 창조적인 물건들과 도저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예술작품과도 같은 일상용품들의 향연이 펼쳐지자 레드 선수들과 코치마저도 감탄하고 감상하였습니다.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와 유사점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신 하얀새님의 명강연이었답니다.
2시간 남짓한 강의를 마친 후 단체 촬영과 그룹 사진촬영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사람이 많아져 꽉 차서 얼굴들이 작아지는 레드 사진 속에서 참 많은 것을 느끼고 이 안에서 언젠가는 뛰어난 디자이너가 나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박사 100명~~!!! 화이팅~!!
가고 가고 가고 가는 중에 가버렸고 하고 하고 하는 중에 해버리는 겁니다. 레드 집안 대표 선수들 하씨문중에 들 잊지 말고 박사가 되는 그날까지 자신의 꿈, 열정 잘 알아차리고 이루기 위해 전심전력해 나아갑시다. 모두의 응원과 격려, 저 멀리서까지 깊은 곳에서도 이곳 한명 한명 가슴속에 전달됩니다.
아~~~ 숨채이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