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마지막 무가탈 조회와 삶의 향연 수업을 맞아
선수들은 특별한 월요일 아침을 보냈습니다.
일단 더 깨어나기 소감문의 현하윤 선수
레드 5학년 무지개 코치님의 가장 얼굴이 동그란 서가연 선수 자랑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찾은 임지륜 선수의 체인징 스토리
그리고 4학년 김조은수 선수의 꿈연설
거기까지만 해도 따뜻한 월요일 아침이지요.
하지만 삶의 향연에서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한 학기, 1년동안 가장 고마운 사람, 가장 미안한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사과를 하고
안아도 주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공개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선수들의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부터 더욱 박수치게 되었지요.
다른 선수들과 코치님들의 박수를 받으며 퇴장하는 피날레
이번 한학기, 1년 더욱 표현하며 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