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동안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가족수련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가족수련회는 4,5학년 가족이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늦은 밤인데도 불구하고 레드스쿨은

많은 가족들의 웃음 소리로 가득찼습니다.

첫째 날에는 도토리코치님, 소낙비코치님의

레크레이션으로 시작하여

각 학년 모임, 아침햇살 할아버지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보름달이 환하게 비추는 아름다운 밤이 되어

달빛 아래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선수들이 생활하는 선수촌에서 부모님과 함께 누워 잠이 듭니다.

둘째 날 아침에는 부모님들도 선수들과 똑같이 기상하여

검도를 하며 아침을 맞이해보았습니다.

부모님들께서 많이 힘들어하셨지만

정말 열정적으로 잘 따라해주셨습니다.

운동 후 먹는 레드스쿨의 엣지식은 아주 꿀맛이죠.

이번 학기부터 고등부 선수들에게 적용된 교과과정인

고교학점제, 무자반 영어회화, 프로젝트 수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쌍둥이별코치님께서 들려주시는

역사 속에서의 자녀 교육 강의를 들어봅니다.

강의 후에는 부모님들께서 아이들 이야기를 함께 하시며

함공을 해보십니다.

마지막으로 김선경 선수가 읽어주는 그림책으로 가족수련회를 끝마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