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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소학25 - 문병 예절

조회 수 1 추천 수 0 2014.08.21 12:19:05

산다는 것은 관계한다는 것입니다.

사람과 관계하고 상황과 관계하는 것입니다.

그 때에 맞게

그 상황에 맞게

관계하는 것이 삶을 아름답게 사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건강할 때도 있지만

아플 때가 있읍니다.

이때 우리는 병문안을 갑니다.

사람이 아프고 외롭고 힘들 때에 함께 해주어야

함께 해주는 고마운 사람으로 오래 기억을 합니다.


집으로 병문안을 갈 때는 미리 전화로 허락을 득한 후에 갑니다.

병원으로 문안을 갈 때는 병원에서 정해진 시간에 갑니다.

복장은 환한 색으로 단정하고 깨끗한 옷을 입습니다.

문병시에 꽃은 신중히 고려해서 알레르기나 색깔을 고려합니다.

병상에 환자에게 무난한 선물은 쉽고 감동적인 책이나 음악입니다.

입원비에 함께 사용하라고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적은 글과 함께

금일봉도 좋습니다.

서로 함께 마실 음료나 먹을 과일도 좋습니다.

병실에서는 크게 떠들지 않습니다.

손을 잡아 주고 눈을 들여다 보면서 희망과 위로, 격려의 말을 합니다.

환자의 침대에 걸쳐 않거나 눕지 않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있거나 짧게 있지 말고 적당한 시간 머무릅니다.

문병시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떼지어 가지 않습니다.

유아나 어린이와의 동행은 가능한한 삼가합니다.

어렵고 힘들 때에 함께 해주어야 진정한 가족이고 동료입니다.

직접 병문안을 가지 못할 경우에는 전화나 문자로 문안 인사합니다.

다녀 와서도 격려 문자를 하게 되면 삶의 여운과 향기가 오래갑니다.


사람이 된다는 것은 인사를  잘 한다는 것입니다.

인사를 잘 한다는 것은

때에 맞게

사람에 맞게

경우에 맞게 한다는 것입니다.

살면서 인사를 빠뜨리거나 늦게 해서 실례가 되지 않게 합니다.

인사를 잘 해서 원만하게 사는 삶을 살아갑니다.
 


2014, 8, 21
아침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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