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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스쿨은 저녁이면 전 선수들이 자습시간을 갖습니다.
자습,
스스로 하는 학습.
요즘 학교에서의 학습이 자율학습이라고 이름만 붙여 놓고는
거의 타율 학습이 되어 버린지 오래입니다.
교육 의무 시대에서 평생 학습 시대로의 전환기에 있는 우리
스스로 하는 학습 습관을 가지는 것은
평생을 행복하게 사는 비결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스스로 배우고 훈련하는 학습 습관을 가진 사람은
직장 생활도 일상 생활도 가족 생활도 그렇게
늘 배우고 훈련하는 자세로 임하기에
이런 사람은 삶을 언제나 새롭게 살 수 있게 됩니다.
뭐든지 스스로 하는 자발성 인재를 만드는 것이
하비람 코스의 목표이고,
레드 스쿨의 목표입니다.
자발성이 바로 의식지수 310룩스입니다.
그래서 전체가 하는 학습 시간은 스스로만이 하는 것은 아니니까
이를 무가탈 일구팔이라고 합니다.
175룩스는 자존심 내지는 체면으로 하는 단계입니다.
200룩스는 용기의 단계이니 스스로 하는 수준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거기에서 2% 부족인 198룩스인 것이지요.
그래서 무가탈 일구팔 클럽이라 합니다.
무가탈 삼일공 클럽이 있습니다.
10시에서 12시 까지.
더 남아서 스스로 공부하는 클럽입니다.
지금은 5,6명이 하고 있습니다.
무가탈 삼일공 클럽에 가입하는 선수들이 하나하나 많아지도록
보이지 않게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10, 4, 7
아침햇살
노을
그 310클럽의 분위기 유지하고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