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알아야 진정한 나를 살게 됩니다
저자는 21년 동안 1만 3천여
명의 사람을 만났다.
유치원생부터 80대 노인까지, 글을 모르는 사람에서 해외박사까지,
평사원에서 사장까지, 동네 반장에서 장관까지….
삶이 그렇게 많고 다양해도, 사람이 무엇이 되고 어떤 일을 한다 해도
일관되게 흐르는 중심축이 하나 있었다.
수많은 삶을 관통하는 맥이 하나 있었다.
바로 가족이다.
내가 하는 생각, 행동들은 이미 가족과 연결되어 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살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래서 가족을 알아야 한다.
가족을 제대로 알아야 나를 바로 알게 되고
그래야 진정한 나를 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