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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페루 음악으로 꽉 차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그동안 여행기를 쓰면서도

내 서재에는 멕시코 페루 음악으로 꽉 차있었습니다.

음악의 흐름에 흥겹기도 하고

울컥 하는 그리움에 눈물도 흘리고...

삶이 고마워 눈물 흘리고...

그러면서 감동하고.

고마울뿐입니다.

 

폴클로레.

서울역 앞에서 때로는 지하철에서 페루 복장을 하고

연주하던 그 음악 소리들을 기억 할 것입니다.

폴클레레 음악은 대나무 여러 개로 화음을 만든 삼포냐

우리 단소와 비슷한 케냐

바이올린 크기만한 기타인 차랑고

동물 가죽으로 만든 복인 봄보

보통 이렇게 내 개의 악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거기다가 실로폰, 서양 기타, 효과 음을 낼 수 있는 소도구들.

 

내가 처음 페루의 잉카 음악을 만난 것은 아마도

사이먼과 가펑클의 엘 콘도르 파사였습니다.

그때는 이 음악이 페루 음악인지도 모르고 참 감명 깊게 들었었지요.

지금은 세계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살게 되었습니다.

이는 엄청난 축복입니다.

 

삶이 그러하듯이

여행은 기회가 될 때 해야 합니다.

여행은 떠남에서 시작이 됩니다.

떠난 다는 것은 많은 용기 결단 손해가 따릅니다.

그것을 감수하기 전에는 여행은 평생 할 수가 없습니다.

보통 돈이 없어서 여행을 못한다고 합니다.

돈이 있는 사람은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고 합니다.

이는 핑계에 불과 하지 않습니다.

진작 하고 싶은 것들은 다 하고 있고

살고 있는 것이 삶입니다.

이는 진정으로 여행이 주는 선물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빚을 내서는 집을 삽니다.

빚을 내서는 주식을 삽니다.

연속극 보고 잠자고 술 먹고 멍청하게들 시간은 수 없이 보냅니다.

그러면서 돈이 없다느니 시간이 없어서 라고 말들을 합니다.

 

삶에서 여행이 없다면

여행을 모르고 산다면

그 무슨 재미로 사는 것일까요.

집을 보려면 집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산을 보려면 그 산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나를 보려면 내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우리나라를 보려면 우리나라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지금 사는 시간 공간 인간을 넘어서

밖으로 나가서 보는 그 봄을 만나는 관광이 바로 여행입니다.

돌아오기 위해서 우리는 떠납니다.

떠나 본 사람만이 돌아오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행은 빚을 조금 지고서라도

시간은 어떻게 해서든 만들어서

기회가 되면 일단 떠나야 하지 그렇지 못하고

이것 저것 재고 계산해서는 여행은 못한답니다.

정말 평생 못합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여행 계획을 세웁니다.

자기가 진정으로 가서 보고 싶은 곳을 고르고

평생 계획을 세웁니다.

나는 내가 좋아는 하는 테마가 있습니다.

저는 휴양 관광은 가슴이 뛰지를 않습니다.

역사 문화 영성이 서려 있는 여행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평생 이 곳만큼은 다녀 와야지 하는 계획을 세웠고

어느 새 그 중에 많은 곳을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사랑하는 우리 하비람들과 하는 여행이라서

저는 더할나위 없이 참  좋고 뿌듯하답니다.

 

멕시코 페루 여행을 하고 나니

참 내 인생이 덕택에 산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우리 바람님과 기쁨님이 안계셨다면

이 여행이 가능했을까 싶습니다.

덕택입니다.

또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돌아와서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수련장 살림마을과 레드 스쿨을 지켜 준 제자들과 직원들.

덕택입니다.

 

덕택에 살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네들이 참 고맙고

삶이 고맙고

곳곳에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면서

언제나 누구에게나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는

지구 행성이 고맙습니다.

 

또한 여행은 불편함 속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익숙한 것들과 이별을 먼저 해야 합니다.

불편함을 감수하려는 사람에게만

설, 서름에서 오는 감동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멕시코 페루 여행 내내 제 마음에서는 한켠

새로운 여행을 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몬테알반에서

태양신전 피라밋에서

루이스 바라간의 집에서

올메도 미술관에서

프리다 칼로의 블루 하우스에서

꾸스코에서

우루밤바에서

마추피추에서

뿌노에서

티티카카 호수에서

씨유스타니에서

안데스 고원이 내려다 보이는 비행기 안에서

나는 새로운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 했습니다.

 

언제나 그러했습니다.

이렇게 여행을 하고 돌아와서는 우리의 영적 여행인

하비람 코스가 바뀌곤 했습니다.

아니면 새로운 일들을 시작하는 결단의 시점들이 되곤 했었습니다.

 

우리 하비람 코스도 2011년 이면 300회를 맞이 합니다.

새롭게 해서 300기를 맞이하고 싶은 디자이어가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예전대로 그대로가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맞이하고 싶었습니다.

그냥 이런 모습으로 맞이하는 다는 것은

내 자존감이 하락치를 않고

부끄러워서 맞이할 수가 없을듯합니다.

 

산다는 것은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하비람 코스는 내 삶이요

내 인생의 작품입니다.

작품은 새로울 때만이 작품입니다.

하비람은 유물이 아닙니다.

하비람은 생명입니다.

컴퓨터도 진화하는데

인간의식 변화 프로그램인 하비람 코스는

당연히 변화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당연히 진화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는 하비람 코스를 통해서

이 가을에 또 다른 여행을 출발 하려고 합니다.

내일은 그 여행 일정을 소개 합니다.

 

아!숨채이오.

 

눈 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눈 감으면 이리도 편한 세상

 
2010, 10, 18
아침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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