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시골학교에서는 벽을 넘어서라는 제목으로

중고등부 살림학교에서는 화장이라는 제목으로

분노를 해소하는 장이 있습니다.

이 장이 끝나고 나면 많은 아이들이 변화가 일어납니다.

어제까지만해도 틱틱거리고 규칙과 안내를

잘 듣지 않던 아이들이

말을 잘 듣기를 시작합니다.

신발을 신발장에 잘 올려 놓습니다.

예를 쉽게 잘 합니다.

눈을 마주치고 순한 얼굴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의식지수 310의 자발성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화가 나 있었는데

나 있었는줄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틱틱거리게 되고 불평이 쉽게 일어나고

자기도 모르게 욕설이 저절로 튀어 나오는 것입니다.

그냥 선생님이나 어른들 앞에서도 욕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수치심도 없어지고

자동이 되어 이제는 제어가 않됩니다.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 처럼 그냥 앞으로 돌진하는 형국이

우리 청소년들의 오늘의 모습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0교시 수업 부터 시작하여

밤 10, 혹은 12시까지 학교 교실에서

수업만하니 어디 화가 나지 않겠습니까?

청소년입니다.

땀 흘려 운동도 하고 싶고

달리고도 싶고

산으로 들로 바다로 가고 싶습니다.

소리도 지르고 몸도 부딪히며 운동도 하고 싶습니다.

이런 것들이 거의 다 막혀 있습니다.

이미 몸이 화가 나있습니다.

움직이고 싶은 것입니다.

발산하고 싶은 것입니다.

우리 레드 스쿨은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가끔씩 의식을 치르는 자세로

학교 전체가 정화의식을 갖습니다.

학생 선수와 선수 코치, 전직원이 참석하여

각자 각자가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고

전체가 하나 되는 체험을 하는 정화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때 앙금과 화들이 다 풀려나고

불평과 불만들이 다 해소가 됩니다.

회복과 새로운 만남이 일어납니다.

화에너지가 창조에너지로 변화가 되어 나타납니다.

불평과 불만이 자발성으로 바뀝니다.

아니오가 예로 바뀝니다.

무뚝뚝하고  화가 난 얼굴이

상냥하고 순한 웃는 얼굴로 바뀝니다.

의식의 진화가 일어 난 것입니다.

우리 레드 스쿨은 20여년 동안 1만 명을 변화시켜온

의식변화프로그램 하비람 코스를 응용한 교육을 합니다.
 

2010, 1, 6
아침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