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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소리 그 자체를 듣습니다.

보이는 그 모양 색깔 자체를 봅니다.

바람 소리이네가 아니라

이것은 바람 소리가 아닌 그 자체로

저것은 느티나무다가 아닌 나무다로,

나무다에서 나무가 아닌 그 무엇으로 봅니다.

 

파이프를 사실적으로 그려놓고서는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사과를 실제 사과처럼 그려놓고서는 이것은 사과가 아니다고

그림에 글을 써넣습니다.

이번에 르네 마가렛 미술관에서 만난 작품입니다.

볼 수록 재미있고 감동이고 제 마음 같아서 이번 여행에서 더 친해진 작품입니다.

 

이렇게 말과 글, 생각을 다 떼고서

그때 만나는 세계가 있읍니다.

무엇이 아닌 그것으로 보고

어떤이 아닌 그것으로 만나는 세계

공입니다.

영입니다.

무입니다.

순수의식입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합니다.

창조입니다.

느티나무를 소나무라고 내가 아름할 수 있고

미움을 내가 사랑이라고 이름을 붙일 수 있읍니다.

크다를 작다라고

힘들다를 재미있다로

어렵다를 쉽다로 내가 바꿀 수 있읍니다.

내 운명은 내가 이렇게 재미있게 바꿀 수 있는 삶.

어떻게 가능 할 수 있을까요?

바로 의식의 차원이 바뀌면 가능합니다.

 

사람 뿐만이 아니라 이세상에 나타난 모든 것들은 자기 의식 수준대로 살게 되어 있읍니다.

돌의 의식 수준이 있고

벌레의 의식 수준이 있읍니다.

달걀의 의식 수준이 있고

병아리의 의식 수준이 있읍니다.

달걀의 의식 수준과 병아리의 의식 수준은 엄청난 차이입니다.

달걀은 볼 수 있는 눈이 있읍니다.

깨어나기입니다.

설 수 있는 다리가 있읍니다.

알아차리기입니다.

날 수 있는 날개가 있읍니다.

살아가기입니다.

커서 달걀을 낳고 품어 깰 수 있읍니다.

통합비젼입니다.

 

349번째 깨어나기 과정에 들어 갑니다.

유럽 여행후에 만나는 람들입니다.

그리움이 그 어떤 때 보다 꽉 차있읍니다.

눈 더 깊게 들여다 보고

귀 기울여 더 잘 듣고

가슴 열고 더 만나면서

자기가 진짜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알고 나아가게 돕고 도와 주겠읍니다.

있는 힘을 다해서

죽을 힘을 다해서.

이는 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내가 나되고

내가 마땅히 해야할 일이기에 그렇습니다.

맡은자들에게 구할 것은 은 신실성 충성스런 자세입니다.

 

편지차 많이 보내 주실 것이지요.

시원하고 향기배인 쳔지차 부탁합니다.

 

그럼 경축에서 만나요.

 

눈 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눈 감으면 이리도 편한 세상

 

 

추신)

다음 주는 하비람 코스 3단계 살아가기가 열립니다.

내가 어떤 삶을 사고 싶은지

왜 내가 그런 삶을 살고 싶은지

그럴려면 내가 무엇을 누구와 어디서 어떻게 해얄 할 것인지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2013, 7, 25
아침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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