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깸으로
무의식에서 의식으로 오는
나타났다 사라지는 생각들과
동작 하나하나를 알아차립니다.
그때 알아차려지는 생각들과 감각들
들리고
느끼고
보이고
일어서고
앉고
걷고
....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늘은 내 생애에 처음있는 날입니다.
오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나하나가 놀랍습니다.
내가 한다에서 나는 빼고
일어나는 과정과정을
관계관계를 봅니다.
무어라 이름하지 않고
좋다 나쁘다 무어라 판단하지 않고
비어있음도 함께 알아차립니다.

나의 아침 일어나는 모습입니다.
나의 아침 기상 리츄얼입니다.
삶에 리츄얼이 있다는 것은
삶을 아름답게 예술로 가꾼다는 것입니다.
삶에 리츄얼이 없다는 것은
삶을 주제 없이 낙서 하듯이
그때그때 임기응변으로 끌적거리면서 산다는 것입니다.

내가 삶을 사랑하면
삶이 나를 사랑합니다.
조금들여다 보면 내가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삶이 나를 통해서 흐르는 것입니다.
나는 통로자입니다.
내가 운이 좋은 것이 아니라
운이 나의 편이 되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을 우리는 공부한다고 하고
훈련한다고 하고
혹은 수행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축구를 한다고 합니다.
내가 축구공을 찬다는 의식 수준에서
축구공이 내편이 되게
나를 훈련시켜야겠다는
의식 수준으로 바뀌는 사람의 삶은
정말 전과는 다른 연습을 하고
전과는 다르게 축구공을 다루고
축구를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을 합니다.

하늘이 나의 편을 들게 내가 살아야 합니다.
내가 운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운이 나의 편이 되게 해야합니다.

이런 삶으로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것이
삶의예술 ALP1단계 깨어나기입니다.
우리 모두는 자기라는 생각의 알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 알의 크기와 두께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알안에서 살고 있다는 것은 거의가 맞을 것입니다.
그 생각이라는,
정의다 불의다 라는,
맞다거나 틀리다고 하는
그런 생각의 알에서 깨어나오는 경험
의식의 차원 이동 경험을 하는 과정이
ALP 깨어나기입니다.
이는 일생일대의 작업이고 경사 중에 경사입니다.
내 생각이 끝나는 경험을 한다
저는 이 보다 크고 아름다운 경험이 있을 수는 없지
하면서 24년을 안내해왔습니다.
내 생각의 알을 깨고 본 세상
보시기에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려주고 싶은
사명감에 여태껏 그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에서 깨어나면
그런 생각들을 내가 마음대로 하지만
그런 생각에서 깨어나지 못하면
그런 생각들이 나를 마음대로 합니다.

오늘 그런 깨어나기 작품에 들어 갑니다.
416번째입니다.
처음 하듯이 하겠습니다.
두번 다시 못할듯이 하겠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다하고 다해서 하겠습니다.
이것이 나를 살리고
나를 구원할 유일한 길임을 알기에 그렇게 합니다.

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눈감으면 이리도 편한 세상

학이시습
일적십고
수기안인

추신)
내일 7일 부터는
표현에술치유가이신 자연 산파가 인도하는
27기 아트세라피가 열립니다.

다음 주 금요일 오후 2시 부터는
ALP 2단계 알아차리기 289기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