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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기대하지 않은 삶

지금 내가 만난 삶이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런 삶을 내가 만나서 살고 있을까요?

그것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순전히 운이 좋아서 입니다.

저는 운이 참 좋은 사람입니다.

이것이 나의 믿음이고

이것이 하나님이 내게 준 신탁입니다.


그러면 무슨 운이 좋으냐구요.

내게 선생님 만나는 운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지금 만나서 사는

이 감히 기대하지 않은 삶은

바로 선생님 잘 만나서 만난 삶입니다.

선생님 덕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행운아입니다.

내 가슴에는  이런 아름답고 향기를 지닌

좋으신 선생님들이 살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말씀해 주시고 안내를 해주십니다.


삶이란 별것이 아닙니다.

학생으로 선생님 만나서

배우는 기쁨으로 살다가

나도 선생님이 되어 제자 만나서

가르치는 기쁨을 누리다가 가는 것입니다.

인생은 기쁨입니다.

기쁘게 살라는 것이 신의 명령이고 신의 뜻입니다.

삶은 기쁜 소식입니다.

이 세상에 삶 보다 더 기쁜 소식은 없습니다.

그러니 삶의 스승을 만난 것 보다 더 큰 축복이 있겠읍니까?


그런 삶의 기쁨을 잃어버리고

삶이 고되고 사는 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인생이 지루하다고 하고

직장 생활이 무의미하다고 하고

가족 끼리 미워하고 화내고 살아갑니다.

또 사는 것이 이건 아닌데 하면서

어제 보다는 오늘 더 아름답게 살고자 하는 벗들이 있읍니다.

이런 사람들을 하늘이 매주 내게 보냅니다.

이런 벗들을 신이 우리 하비람에 보냅니다.

이 깊은 산속에

보잘 것 없는 수련장에

별 볼 것이 없는 사람인 나에게 보냅니다.

그것도 23년째나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고맙고 신비로울 뿐입니다.

눈물이 날 만큼 우주에 고맙고

삶에 공경을 표합니다.


깨어나기,

그것은 삶에 가장 아음다운 변화입니다.

물리적인 변화를 넘어  화학적인 변화입니다.

화학 반응이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함께 소리도 질러 보고

함께 분노도 해보고

함께 춤도 추고

.....


그러면서 묻고 묻고 물으면서

내 주관이라는 포장을 하고

아주 끈질기게 사로잡혀 있는 생각세계를 넘어가는

유월절

바라밀다

아리랑 고게를 넘어가는

생애 최고의 내면 탐구 여행을 해보겠읍니다.


385번재 작품에 들어 갑니다.

처음 하듯이

두 번 다시 못할듯이 작품에 몰입하겠읍니다.

람들이 편지차 부탁 합니다.

봄바람 실고 따스한 기운 담은 편지 바랍니다.


잘 다녀 오겠읍니다.

경축에서 만나요.


눈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눈김으면 이리도 편한 세상


라보레무스



추신)

다음 주 수요일인 3월 4일 저녁 7시 부터는

서울 하비람 센타 삶에서 3월 정진 모임이 있읍니다.

사랑하는 람들 보고 싶습니다.

우리 삶에서 만나요.

3월 6일 금요일 저녁 9시 부터는 7기 아뜰리에가

살림마을에서 다음 날 12시가지 열립니다.

누구나 참여해서 삶의 지평을 넓혀가는 수련입니다.

7일 토요일 오후 4시 부터 다음 날 12시 까지는

하비람 서원 1기 3월 모임이 열립니다.

우리 집안을 명문가로 만들기 위한

우리 집안 사용 설명서

명문가 프로젝트 메뉴얼을 만들어 갑니다.

8일 일요일 오후 2시 부터는 하비람 아티스트

14기 열정 하티 3월 수련이 열립니다.

15기 하티 모집 중에 있읍니다.

하비람의 꽃이라는 하티 수련으로 람들으 만나고 싶습니다.
 


2015, 2, 26
아침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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